경북 상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BTJ열방센터)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대규모 집회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해당 센터에서 대규모 종교행사가 몰래 개최된 것이 이번뿐만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에 해당 내용 및 경북 상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경북 상주 코로나 확진자 검사 요청 (+BTJ열방센터)
방역 당국이 재난문자를 발송해 경북 상주시 화서면 소재 'BTJ열방센터' 방문객에게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도록 요청했습니다.
이는 전 국민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인데요, 중대본이 12월 17일 오전 11시 20분 대한민국 전역에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지난 11월 27~28일 상주시 화서면에 위치한 BTJ열방센터 방문객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BTJ열방센터는 경북 상주 인터콥선교회 본부가 소재하고 있으며, 주요 집회가 열리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2. BTJ 열방센터 과거 만행
앞서 BTJ열방센터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적용 시점인 지난 10월에 대규모 종교행사를 몰래 개최한 혐의로 상주시가 경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상주시는 고발장에서 "코로나19로 모임과 행사가 제한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기간인 지난 9∼10일 법인 소속 선교시설인 상주시 BTJ열방센터에서 500여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열었다"라고 밝혔죠.
그리고 상주시는 "이 기간에 500여명이 참석했다는 법인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출입자 명부에 적힌 415명의 명단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내에 50명 이상이 모일 수 없도록 한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힌 것이죠.
다행히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었는데요, 당시 관계자는 “거리두기를 준수했고, 센터 내 20여곳에 나눠 모였다”라고 말했으며 “3천명이 모인 것도 아니고, 식사도 야외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BTJ열방센터는 지난 10월 뿐만이 아니라 지난 5월에도 언론에 등장한 바 있는데요, 경기 의정부에 거주하는 목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채로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던 것입니다.
당시 센터에 있던 60여 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는데, 당시에도 해당 시설 관계자들은 명단 작성, 손 소독,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들을 잘 지키고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3. 경북 상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식 확인 사이트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코로나 확진자 동선은 파악되는 즉시 아래 공식 사이트에 실시간 업데이트 됩니다.
이에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잘 확인하시어 감염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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