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코로나 확진자 동선 (+용평리조트 평창 동해)
스키장이 있는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입니다.
더욱 문제점은 스키장의 경우 해당 지역 사람들이 아닌 타지역 사람들이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키장발 코로나 확산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이에 스키장 코로나 확진자 동선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스키장 코로나 확진자 발생
평창에서 리조트 스키장에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3명이 1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평창군은 지역 내 한 스키장 리조트에서 일하는 20대 아르바이트생 3명이 검사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죠.
확진 판정을 받은 아르바이트생 중 2명은 평창에서, 나머지 1명은 동해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아르바이트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됨에 따라 평창에서는 10, 11번째 확진자로 집계됐습니다.
평창군과 리조트 측은 확진된 아르바이트생이 근무한 곳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동선을 조사해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12월 13일에는 이 스키장에 근무한 20대 아르바이트생 A씨가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한 드라이브 스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평창군은 이 아르바이트생과 12월 15일 확진판정을 받은 3명과의 역학관계를 조사중에 있습니다.
평창군은 또 용평리조트 생활관(기숙사)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해 직원 및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평창군은 스키장 이용 고객에 대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 스키장 코로나 확진자 발생 문제점 (+스키장 감염 사례, 네티즌 반응)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도 전국 곳곳에 있는 스키장들은 개장했는데요, 2.5단계 조치에도 불구하고 스키장은 실외 운동 시설이라 운영이 가능한데, 대신 스키장들은 방역을 위해 운영시간을 단축은 불가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스키장에 인파가 엄청나게 몰렸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스키장’이라는 해시태그만 검색해도 수백개의 스키장 인증샷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리프트 탑승을 위해 줄 선 사람들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며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죠.
이미 해외에서는 스키장 발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는데요, 지난 3월 오스트리아의 유명 스키 리조트에서 약 6000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수십 개 나라로 확산된 바 있습니다.
용평리조트 스키장 코로나 확진에 누리꾼들은 “알바생 확진이라는데 스키장 바글바글했는데 어쩌냐”, “스키장 큰일이다”, “제발 집에 좀 있으세요”, “스키장 인증샷 엄청 많던데”, “스키장 탈의실, 용품 빌리는데 다 위험다”, “스키장도 막아야겠네”, “스키장도 안전하지 않다”, “스키장에서 걸린 사람들 치료비 자비로 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3. 스키장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식 확인 사이트
스키장 코로나 확진자 동선은 아직 100%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파악되는대로 아래 공식 확인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니 참고 바랍니다.
1) 평창 코로나 확진자 동선
2) 동해 코로나 확진자 동선
동해시청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비상대책 (d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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