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철원 동해 원주 태백 속초 홍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 (+크리스마스 76명)
강원 춘천 코로나 확진자가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인 25일부터 무려 76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사람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무더기 확진에 강원도에서는 초비상이 걸렸는데요, 코로나 확진자 동선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강원 춘천 철원 동해 원주 태백 속초 홍천 코로나 확진자 무더기 발생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인 지난 12월 25일부터 27일 강원도내에서 총 76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2월 25일 36명, 26일 23명에 이어 27일에도 17명이 확진된 것인데요, 이로써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총 1,223명으로 증가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7일의 경우 오전 춘천에서 10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고, 철원에서는 5명, 동해에서도 2명 등 이날 오전 10시까지 17명이 추가 발생했던 것이죠.
강원 춘천 철원 동해 원주 태백 속초 홍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
그리고 강원 춘천에서 이날 오전 코로나 19 코로나 19 확진자 9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는데요, 방역당국에 따르면 가평 100번 환자와 접촉한 140번(60대·남면)과 141번(50대·남면), 속초 48번 환자와 접촉한 142번(70대·퇴계동), 143번(50대·경기 화성시), 144번(20대·〃), 145번(40대·석사동)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춘천 134번 환자와 접촉한 146번(10대·동내면)과 춘천 136번의 접촉자 147번(20대·퇴계동), 148번(70대·죽림동) 등도 확진됐습니다.
철원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는데, 보건당국은 근남면 마현리 주민 A 씨를 비롯한 5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들 중 2명은 지역 168번 확진자의 가족이고 또 다른 1명은 15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는데요, 또 1명은 지난 25일 확진자가 발생한 한 종교시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군 보건당국은 최근 지역의 한 노인보호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내 n차 감염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해에서도 이날 오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강원도 보건당국은 지난 26일에는 춘천 6명, 동해 6명, 원주 2명, 태백 2명, 속초 1명, 홍천 1명 등 모두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죠.
태백에서는 평창 17∼21번 확진자와 접촉한 고교생(3번)과 가족(4번)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57일 만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2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강원 춘천 철원 동해 원주 태백 속초 홍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식 확인 사이트
정확한 강원도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아직까지 파악 안 된 확진자 동선의 경우에도 파악 즉시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공식 사이트입니다.
해당 사이트를 참조하시어 코로나 감염에 유의해주세요.
사람들이 많이 본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