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수 남편 정을영 PD 달콤한 12년 러브스토리 (+나이 전남편 결혼 이혼 프로필 우다사3)
배우 박정수가 우다사3에 출연해 남편인 정을영 PD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싸우다 만나게 되었다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12년 간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죠.
이에 배우 박정수와 남편 정을영 PD 나이 결혼 이혼 프로필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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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수 우다사3 출연 - 러브스토리
지난 12월 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우다사3')에서는 김용건·황신혜 커플이 박정수와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날 김용건은 박정수에게 "정을영 PD와 어떻게 사귀게 된 거야?"라고 질문을 했던 것이 러브스토리를 듣게 된 원인이었는데요, 박정수는 "다른 거 없다. 답은 하나다. 싸우다 만났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어 박정수는 "일을 하는데, 나한테 말도 안 되는 농담을 툭 던져서 욱했지. 다른 배우들은 감독한테 덤벼들지 않는데, 나는 곧바로 '지금 나한테 뭐라고 하셨냐"고 따졌다. 당시는 이혼했을 때라 자격지심이 있었다"라고 말을 이었죠.
그러자 김용건은 "박정수가 나한테 전화해서 '오빠, 저 인간(정을영 PD) 왜 그래'라고 묻기도 했다. 그래서 '사랑이 싹터서 익어가고 있는 중이라 그렇다'고 조언했다"고 회상했습니다.
황신혜는 박정수와 정을영 PD가 젊었을 때 만났다면 연인이 될 수 없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러자 박정수도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배려하고,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희생할 줄 알게 된 것"이라며 수긍했습니다.
박정수는 이날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게 우리 영감이다. 우리 짝꿍은 나밖에 없다"라며 남편 정을영 PD를 자랑했습니다.
이어 "나도 말만 세게할 뿐, 내가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정을영을 참 좋아한다. 난 그 남자가 우선"이라면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박정수는 식당에 도착하자 정을영 PD에게 전화를 걸어 "나 사모님이야. 저녁은 어떻게 했냐. 곧 갈게"라고 말했죠다.
이 모습을 본 김용건은 "좋겠다. 집에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또 집에서는 오기를 기다리고. 우리집은 문 열면 수산시장이다. 냉동창고다. 온기가 없다"면서 부러워했습니다.
배우 박정수 나이 전남편 결혼 이혼
배우 박정수는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69세인데요,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한 결과 어머니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게게 되었습니다.
또한, 데뷔 초 고두심과 함께 젊은 배우로 주목받았는데, 한참 인기를 얻으며 연예활동을 하던 중 데뷔 3년만에 결혼을 하면서 잠시 연예계를 떠났었죠.
배우 박정수 전남편은 일반인 사업가였는데요, 연예계를 떠났던 것은 결혼 당시 가정에 충실해 줬으면 좋겠다는 전남편의 요구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박정수와 전남편 사이에는 딸과 아들 각각 한 명씩 두었지만 아들은 미숙아로 태어나 1년만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전남편의 사업이 1990년에 크게 실패하면서 가족의 생계가 위태로워지자 박정수는 16년간의 긴공백을 깨고 다시 연예계에 복귀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처음에는 전남편과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서류상으로만 이혼하였지만, 사이가 더 멀어지자 1997년 실질적인 이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양육권은 박정수가 가지고와서 홀로 딸을 키웠다고 하죠.
정을영 PD 나이 아들 박정수와 동거
정을영 PD는 드라마 작가 김수현과도 콤비로 유명한데요, 아들이 영화배우 정경호로 부자 관계가 돈독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정을영 PD는 198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이화에 월백하고'를 통해 데뷔했는데요, 이후 1986년 방송된 , 이후 '겨울 나그네'를 통해 스타PD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불꽃', '내 남자의 여자', '엄마가 뿔났다' 등 수많은 드라마 히트작을 다수 연출했는데죠.
특히 정을영 PD는 아들이 배우 정경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배우 박정수와 동거 중이라는 사실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정을영 PD는 박정수와 결혼을 하지 않고 동거만 하는 이유를 밝힌 적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두 사람이 합치면 재산도 합쳐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세금을 많이 내야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박정수와 정을영 PD는 서로 자식도 있고, 수용해야 할 복잡한 문제때문에 결혼이 생각보다 까다로운 문제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다행히 두 사람 모두 결혼이라는 틀에 얽메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이 문제로 다투었던 일은 없다고 하죠.
그리고 박정수가 갑상선 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자 정을영 PD가 많은 힘이 되어주었다고도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정을영 감독의 친아들이 바로 정경호인데요, 박정수와 정경호는 실제 모자 관계는 아니지만 과거에 방송에 출연해서 실제 모자관계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어 놀라움을 자아낸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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