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비토 코로나 확진 충격적인 이유 (+더쇼 결방, 사과문)

업텐션 비토 코로나 확진 충격적인 이유 (+더쇼 결방, 사과문)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12월 1일 생방송 예정이었던 '더쇼'도 결방된다고 하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코로나 확진을 모른 상태에서 활동을 지속해오던 것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이에 동선이 겹쳤던 다른 연예인들까지 코로나 확진 비상이 걸렸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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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비토 코로나 확진

11월 30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비토는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에 따라 업텐션이 참여한 음악 방송 관계자들에게도 코로나 영향이 미칠 전망입니다.

업텐션은 9월 24일 9번째 미니 앨범 'Light UP'(라이트 업)을 발매했는데요, 11월 28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시작으로 후속곡 'Destiny'(데스티니) 활동에 한창이며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인기가요' 제작진은 "현재 업텐션의 모든 동선 및 밀접접촉자 파악 작업을 생방송 진행 동선과 CCTV 확인을 통해 시작했으나, 확인 완료까지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모든 방송사 음악방송 제작진에게 선제적으로 업텐션 비토 출연·접촉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 파악을 위해 필요시 서로 공유·협조까지 부탁했다"라고 알렸습니다.

제작진은 "매니저 여러분도 사태 해결에 도움 되지 않는 불필요한 억측은 자제하시고, 가요계를 함께 이끌어가는 동업자라는 마음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시고, 필요한 경우 우리와 바로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그룹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비토와 동선이 겹친 소속사 아티스트와 스태프들고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룹 업텐션과 같은 음악방송에 출연했던 다른 그룹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비투비포유, 아이즈원 민주, 나띠, 스테이씨, 우즈, 노라조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고, AKMU와 NCT, 스트레이키즈, 씨엔블루 등 다른 팀들도 업텐션과 동선이 겹쳤는지를 파악 중이라고 합니다.

'더쇼' 결방 결정 (+전문)

그룹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SBS MTV '더쇼'가 결방을 결정했습니다.

'더쇼' 측은 30일 "내일(12월 1일) 생방송 예정이었던 '더쇼'는 결방을 결정했다"고 밝힌 것이죠.

이어 "업텐션 멤버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에 따라,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음악방송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고려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 등 보호차원에서 결방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더쇼' 공식입장 전문

내일(12/1,화) 생방송 예정이었던 '더쇼' 관련해 공지 드립니다.

업텐션 멤버가 코로나 확진을 판정을 받은 사실에 따라,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음악방송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고려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 등 보호 차원에서 내일(12/1) 생방송 예정이었던 '더쇼'는 결방을 결정하였습니다.

업텐션 비토 소속사 사과 (+전문)

업텐션 비토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업텐션 비토 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성을 받았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비토 군은 지난 29일 스케줄 종료 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받았고, 30일(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알렸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비토 군과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는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업텐션은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며, 당사는 다시 한번 아티스트 관리 및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방송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방송 관계자 및 관련 스태프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업테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업텐션 비토 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성을 받았습니다.

비토 군은 지난 29일 스케줄 종료 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받았고, 30일(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비토 군과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텝,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는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에 업텐션은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며, 당사는 다시 한번 아티스트 관리 및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방송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방송 관계자 및 관련 스텝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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