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이다해 학폭 사과 소름끼치는 태도 (+진정성 논란)
이재영 이다해 학폭 논란이 현제 뜨거운 감자입니다.
그런데 이런 논란에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사과문에 진정성이 있을까요?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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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이다해 학폭 사과
과거 학교폭력 의혹을 받은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이 사과했습니다.
이다영은 2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잘못한 행동으로 상처입은 분들께 사죄드리며 사과문을 올립니다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죠.
이어 이다영은 사과문을 통해 "학창시절 같이 땀 흘리며 운동한 동료들에게 어린 마음으로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갖도록 언행을 했다는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 분들께서 양해해주신다면 직접 찾아 뵈어 사과드리겠습니다"라고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2월 10일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랐는데요, 해당 글에는 배구선수가 가해한 부분들이 상세하게 적혀있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과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논란이 일고있는데요, 그 이유는 아래에서 전문을 먼저 보여드린 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재영 이다해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배구선수 이다영입니다.
우선 조심스럽게 사과문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같이 땀 흘리며 운동한 동료들에게 어린 마음으로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갖도록 언행을 했다는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하여 뒤늦게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렇게 자필로 전합니다.
피해자 분들께서 양해해주신다면 직접 찾아 뵈어 사과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피해자분들이 가진 트라우마에 대하여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앞으로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 보이도록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재영 이다해 사과 진정성 논란
먼저 한가지 드릴 말씀은 이재영 이다영이 여자프로배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꼽히는 김연경과 나란히 트러블을 겪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일 여자 프로배구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했으나 다행히 구조됐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해당 선수로 이다영이 지목되기도 했죠.
지난해 이다영은 자신의 SNS에 선배 선수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기면서 김연경과 불화설 시위를 당기기도 했습니다.
결국 김연경이 직접 불화설을 인정하면서 사태 수습에 나섰고, 경기 후 인터뷰 자리에서 "최근 불화설을 겪었던 동료들이 잘 극복했다"면서 "서로 의견 충돌은 있었으나 갈등을 원하게 해결했다. 이제 문제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재영 이다해 사과의 진정성 논란은 위의 행동뿐만 아니라 아래 설명드릴 내용때문이기도 한데요, 이 같은 논란 속에서도 이다영의 SNS 활동은 멈추지 않고 있는 것때문이죠.
물론 직접적으로 글을 쓰고 있지는 않으나 지인의 글에 좋아요 피드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고, 이에 네티즌들은 이다영의 SNS 활동에 비난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이재영과 이다영이 국내 배구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봤을 때 김연경 아니고서는 쓴소리를 못하지 않았겠냐는 추측까지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사건을 보고 있노라면 저 사과도 그저 형식적인 것에 그칠 뿐이라고 느껴지는데요, '지 버릇 개주냐'는 말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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