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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 발 코로나 확산 충격적인 확산 근황 (+총 344명)

by  날아올라! 2021. 1. 29.

IM선교회 발 코로나 확산 충격적인 확산 근황 (+총 344명)

최근 진정세를 보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1월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확진자가 증가한 것은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확진자가 속출한 데다 태권도장과 직장 등 각종 소규모 집단감염도 잇따른 영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전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정부는 당초 '3차 대유행'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라 애초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안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연장 방침을 발표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자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는데요, 정부가 거리두기 조정안을 주말에 발표한다고 밝힌 가운데 현재로서는 일요일인 31일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발생 445명 (+수도권 256명, 비수도권 189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 늘어 누적 7만7천395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전날(497명)보다는 28명 적은 수치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천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새해 들어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으나,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로 증가세로 돌아섰죠.

    이달 23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31명→392명→437명→349명→559명→497명→469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4번, 500명대가 1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45명, 해외유입이 24명이며,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129명, 서울 109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56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54명, 경북 41명, 부산 34명, 경남 15명, 대구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충남 6명, 전남 5명, 전북 4명, 울산 2명, 대전·제주 각 1명 등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89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IM선교회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는 양상인데요, 이 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 6곳에서 현재까지 총 3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경북 안동시의 한 태권도장과 관련해 총 45명이, 부산 부곡요양병원과 관련해선 총 67명이 감염됐는데요, 이 밖에 인천 연수구 가족-지인모임 사례에서 22명, 충북 충주시-전북 김제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해 35명,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에선 39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해외유입 24명 (+위중증 환자 12명 줄어 23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날(18명)보다 6명 많은 수치인데요, 이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5명은 경기(6명), 서울(3명), 경북·전북(각 2명), 인천·강원(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죠.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인도네시아 4명, 터키 2명, 미얀마·일본·우즈베키스탄·폴란드·콩고민주공화국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9명입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135명, 서울 112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266명인데요, 전국적으로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1천399명이 됐는데요,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1%이며, 위중증 환자는 12명 줄어 239명입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87명 늘어 누적 6만6천503명이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1명 줄어 총 9천493명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556만9천264건으로, 이 가운데 534만9천11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4만2천75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4만7천75건으로, 직전일 5만2천942건보다 5천867건 적습니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0%(4만7천75명 중 469명)로, 직전일 0.94%(5만2천942명 중 497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9%(556만9천264명 중 7만7천395명)입니다.

    IM선교회 발 코로나 확진자 현황

    IM선교회가 전국 곳곳에 운영 중인 교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라 나왔는데요, 1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IM선교회가 전국 5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7개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총 344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날 발표된 340명보다는 4명 늘었는데요, 중대본은 IM선교회 관련 전국 40개 시설 중 운영을 중단한 5개소를 제외한 35개소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명령 및 권고 등 행정조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시설 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자가격리 대상자를 분류하고, 무단이탈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죠.

    중대본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미인가 교육시설 방역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세부 방역수칙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날까지 IM선교회 관련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광주와 대전, 울산, 경기, 경남 등 5개 시도입니다.

    대전 IM선교회 본부에서 총 176명의 감염자가 나왔고, 광주에서는 TCS국제학교 및 CAS(기독 방과후 학교)에서 총 1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 양산 베들레헴 TCS국제학교와 관련해선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울산의 한다연구소와 관련해 3명, 경기 안성 TCS국제학교 사례에선 2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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