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광주 안디옥교회 코로나 대확산 우려)
광주 안디옥교회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해당 동선에 대해 관심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이번 코로나 전수검사에 해당 교인들이 코로나 검사 거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에 아래에서 해당 내용 및 코로나 확진자 동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광주 코로나 확진자 대규모 발생 또?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로부터 대규모 확진자가 나온 광주시에서 또다시 신도수 1500명에 달하는 대형 교회발(發) 집단감염에 나왔는데요, 이에 자칫 지역사회 확산의 뇌관이 될까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1월 28일 광주시 방역당국은 이날 시내 서구에 있는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7명과 광주 TCS국제학교 관련 3명, 에이스TCS국제학교 1명, n차 감염 3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 등 1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25일 교인이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전날 2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이 교회에 방문한 적이 있는 보성군청 직원까지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25명으로 늘게 되었죠.
이에 따라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누적 환자는 31명, 광주TCS국제학교 관련 누적 환자는 117명으로 늘었는데요, 광주시의 총 누적 확진환자는 1694명이 됐습니다.
한편, 광주 서구 쌍촌동에 있는 광주 안디옥교회에서는 지난 1월 24일 오전 7시 예배에 참석했던 신도 한 명이 첫 확진을 받은 후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당시 예배에만 553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중에는 광주 안디옥교회 부목사도 포함됐고, 그의 아들 1명은 TCS국제학교 학생으로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참고로 광주 안디옥교회는 2000명이 예배를 볼 수 있는 규모이고 신도수는 15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광주 안디옥교회는 지난해 방역당국의 집합금지 명령에도 광주에서 유일하게 대면 예배를 강행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더구나 이 교회 목사는 설교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광주시는 이에 따라 이날 중 교회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교인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광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광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파악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사이트를 참고하시어 코로나 감염에 항상 유의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사람들이 많이 본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