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tcs 국제 학교 100명 이상 감염)

광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tcs 국제 학교 100명 이상 감염)

광주 소재의 TCS 국제 학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00명 이상 발생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아래에서 해당 내용 및 광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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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TCS 국제학교 코로나 집단 감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비인가교육시설인 TCS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0명이 집단으로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이는 광주의 첫 세 자리수 확진자이자 최다 확진자 발생수 입니다.

1월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산구에 G-TCS 국제학교와 관련해 학생과 교직원, 교인 등 13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10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중 2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1월 23일 광주 1479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북구 TCS에이스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3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에 방역당국이 TCS 국제학교와 관련된 전수조사를 진행했었죠.

특히 광산구에 위치한 G-TCS 국제학교에서 학생 110여명이 합숙했다는 사실을 확인 후 진단검사를 벌였고, 진단검사는 풀링PCR 방식으로 진행한 가운데 120명 정도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표본조사의 정확성을 위한 재검사를 진행했는데요, 결국 100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리게 된 것이죠.

특히 TCS 국제학교와 관련해 확진자가 총 137명으로 늘면서 비인가시설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방침인데요,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을 실 거주지 인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계획이다. 또 음성 판정을 받은 26명과 검사 진행 중인 9명을 별도 분리해 격리 조치한다.

광주 TCS 국제학교란?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광주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최대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광주 내 비인가 교육시설 전체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죠.

광산구 G-TCS국제학교는 IM선교회 관련 조직으로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데요, 이곳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교직원 122명이 합숙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게다가 학생과 교직원 122명 중 66명이 타지역에 주소를 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습니다.

광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광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은 공식 확인 사이트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직 파악되지 않은 동선의 경우에도 확인되는 즉시 실시간 업데이트되니 참고하시어 코로나 감염에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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