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 (+대학생 3명)
경북 김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서 비상이라고 합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3명이나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북 김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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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코로나 확진자 발생
경북 김천에서 대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9일 김천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여학생 2명과 경찰행정학과 남학생 1명이 전날 코로나19 검체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간호학과 학생 2명은 각각 부산과 대구에서 실습을 위해 김천에 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간호학과 여학생 1명은 김천시 지좌동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실습 중이었고, 다른 간호학과 다른 여학생 1명은 실습에 참여하기 전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공공경찰행정학과 남학생은 충남 천안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한 것으로 확인했는데요, 방역당국은 이들이 함께 지낸 적이 없는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김천대학교 학생 3명 모두 이 학교 기숙사에 거주하지 않는 것이죠.
김천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직원 40여 명과 실습 중이던 김천대 간호학과 학생 70명, 경찰행정학과 학생 2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천대학교는 간호학과와 경찰행정학과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중 상당수가 김천지역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확진자에 의해 감염된 실습생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 집단감염으로 확산할 우려가 있어 지역 의료기관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경북 김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식 확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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