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자발적 비혼모 (+나이 남편)

사유리 자발적 비혼모 (+나이 남편)

방송인 사유리가 엄마가 되었다는 소식에 대중들이 깜짝 놀라고 있죠?

사람들이 더욱 놀라는 것은 결혼한 적이 없는 사유리가 엄마가 되었다는 소식때문입니다.

이에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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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유리 씨가 결혼한 적이 있었던지 기억나시나요? 사유리 씨는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요. 일본의 한 정자은행 보관돼 있던 이름 모를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아이를 출산한 것 인데요.

지난해 11월 10월, 사유리 씨는 생리불순으로 한국의 한 산부인과에 갔는데요. 그때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죠.

난소 나이가 무려 48살이라는 건데요 방송에서도 난자 냉동을 한 사실을 밝힐 정도로 아이와 출산에 대한 마음이 컸던 사유리 씨에게 의사의 말은 사실상 '출산 불가 선고'와 같은 청천벽력같은 소리였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자연임신이 어려운 데다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그때 진짜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더 나빠질 거고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아기를 낳길 원했던 사유리 씨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별로 없었습니다.

우선 가장 생각하기 쉬운 건 결혼이었지만 아기를 낳기 위한 이유만으로 급하게 결혼할 사람을 찾고 싶지도, 사랑하지도 않은 사람과 결혼을 하기도 싫었습니다는데요 고심 끝에 결혼하지 않고 '엄마'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자발적 비혼모'가 되기란 쉽지 않았는데 한국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에게 '정자 기증'을 해주는 병원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사유리 씨의 나이는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살이며 사유리 씨는 2007년 KBS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연을 계기로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생방송 금요와일드-후지타 사유리의 식탐여행',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미운우리새끼' 등 여러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거쳐 지금은 KBS '이웃집 찰스' 등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한 동안 프로그램서 사유리를 볼 수 없었는데요.

건강한 아이를 얻으신거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부럽지 않은 아이로 잘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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